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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6일 META는 트위터를 겨냥하며 새로운 SNS 플랫폼인 스레드(Threads)를 출시하였습니다. 불과 4일 만에 전 세계 1억 명의 사용자들이 신규가입을 하였는데요. 스레드가 트위터와 다른 점, 스레드의 가입방법 및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스레드는? 트위터와 다른점
카카오스토리의 고급버전!
스레드는 메타에서 야침차게 발행한 소셜 서비스 앱입니다. 출시하자마자 4시간 만에 50만 명이 가입하더니 15시간 만에 무려 3천만 명이 가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4일이 지난 오늘 1억 명을 돌파하였네요. 스레드는 (Thread)는 "실"이라는 뜻이죠. 가늘고 긴 실로 전 세계 인류를 연결할 태세입니다.
스레드는 전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동시 출시하였습니다. 당연히 트위터의 대항마로 출시하였기에 트위터와 비교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간단히 정리해 오면 아래와 같습니다.
스레드는 트위터 보다 많은 Text 최대 500자까지 작성 상한을 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사진 및 영상 업로드를 10M까지 지원을 합니다. 트위터와 차별화된 기능입니다.
본문에 외부링크 연결을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최대 5분까지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도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계정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은 같은 META의 플랫폼) 간편한 로그인이 가능하고 프로필마저도 인스타그램에서 바로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가입절차 방법이 매우 간편합니다.
스레드 가입방법
1. 구글프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스레드" 입력합니다.
2. 인스타그램으로 로그인을 터치합니다.
3. 자동로그인 또는 메일, 비번 입력합니다.
4. 프로필(수정불가, 인스타연동) 확인하고 소개 및 링크추가를 합니다 (옵션)
5. 기존 인스타 팔로우 유지할 것인지 묻습니다. 팔로우하고픈 1촌 체크합니다.
6. 작동방식 읽어보고 Threads 가입하기 버튼 클릭합니다.
스레드의 장단점 인스타그램과 다른점
스레드는 비교대상인 트위터와 비교하여 장점과 단점이 공존합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겐 그 장점이 단점이 될 수도 단점이 장점이 될 수도 있을 듯하네요.
제가 판단하는 스레드의 장 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레드의 장점
글 작성 도중에 링크를 넣을 수 있습니다. (링크허용)
광고가 없습니다. (제발 유지되길..)
퀄리티 좋은 사진 업로드 보다는 가벼운 소통위주의 글과 사진 업로드 느낌입니다. (사진 퀄리티에 신경쓰지 않아도 됨)
사용성이 직관적이고 심플합니다.
스레드의 단점
글 작성 시 사진 비율 조절이 불가합니다. (인스타그램이 예쁜 사진을 만들고 조정해서 올린다고 한다면, 스레드는 그냥 올린다? 는 느낌)
PC용 버전이 없습니다. 핸드폰으로만 작업이 가능합니다
인스타그램과 계정이 연동되어 있습니다. 스레드를 탈퇴하면 인스타그램도 자동 탈퇴됩니다. (주의!)
트위터에서 흔히 사용하는 DM, 해시태그가 없습니다.
키워드 검색이 불가합니다. (계정 검색만 가능)
벌써 유행하고 있는 스레드 용어들
스님 : 스레드 친구
스윗남 : 스레드 썸남
스린이 : 스레드에 입문한 어린이
스글놈 : 스레드에 글을 쓰는 사람
스팔 : 스레드 맞팔로우
스팔샛기 : 스레드 진상
재밌네요. 메가톤급 인기로 트위터를 겨냥해서 나온 스레드의 미래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트위터의 사용 직관성이 매우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 들어간 분들은 사용법이 어지럽고 어디로 이동해야 하는지 등 어려움이 많죠. 저 또한 그랬습니다. 하지만 스레드는 다르네요. 아주 직관적이고 편리하여 많은 분들이 이용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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